유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서류 작성 설명집 발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 분야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관련 주요 오류 설명집'을 이달 말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외영향평가서는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화학사고 위험성, 안전성 확보방안 등을 담아 화학물질안전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소규모 사업장은 관련 전문가가 부족해 이 평가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명집은 자주 발생하는 작성 오류에 관해 설명하고 작성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사례별로 담았다.
설명집은 오는 31일부터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nics.me.go.kr)에 그림파일(PDF) 형태로 게재된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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