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 슬로건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 홍보를 위해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Technology completes art)'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캠페인은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 호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새 캠페인은 3편의 영상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의 본질인 빛, 공기, 물을 각각 LG 시그니처가 어떻게 이해하고 기술적으로 구현하는지에 대해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TV' 편은 빛의 움직임을 이용해 화질과 디자인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표현하는지를 보여주고, 'LG 시그니처 냉장고' 편은 냉기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냉장 성능을 강조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기' 편은 물줄기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센텀 시스템'을 소개했다.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은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철학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