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청주 가드닝페스티벌 30일 개막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서 '2019 가드닝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란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는 전문가 공모를 통한 모델 정원(7곳)과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시민정원(20곳), SK임업의 기업정원을 엿볼 수 있다.
모델정원과 기업정원은 행사 이후에도 존치된다.
'가족 화분 만들기',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시민정원 영상 강좌', '전시정원 해설 투어',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버스킹, 샌드 아트 공연, 영화 상영 등 볼거리 행사와 북카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미니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 행사를 지속해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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