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덴마크 도자기업체 한국로얄코펜하겐은 16일부터 창립 25주년 기념전시 '그곳에 함께'(the Sea of Blue)'를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해석한 공간을 별빛 바다, 아침 해변, 폭포, 헤리티지 총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선보인다.
아울러 미디어 아트와 최신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바다와 모래 등 자연을 마주한 듯한 느낌을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덴마크 왕실이 기념할만한 시기에만 한정 생산하는 '로얄 퍼플 에디션'도 국내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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