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에 330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와 고용 안정을 위해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오는 13∼17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근로 285명은 7∼11월, 지역공동체 일자리 45명은 7∼10월 근무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희망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대상자를 선발해 내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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