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청주산단과 업무협약 체결
공식 파트너십 1호 기업 디에프텍, 후원금 5천만원 전달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8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시 공예산업의 발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장려, 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 기업 모집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올해 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 1호 기업인 디에프텍의 후원금(5천만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청주산단에 있는 디에프텍은 토종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2003년 창립 이후 다양한 반도체 장비부품의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공예비엔날레 조직위는 오는 9월 17일까지 공식 파트너십 기업을 모집 중이다.
공식 파트너십 기업은 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행사장에서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홍보물 제작 때 공식 후원사 명칭 게재 등 다양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옛 청주 연초제조창과 시내 일원에서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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