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美서 드론 이용한 첫 '장기 이송' 성공…"신장 이식도 성공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서 드론 이용한 첫 '장기 이송' 성공…"신장 이식도 성공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서 드론 이용한 첫 '장기 이송' 성공…"신장 이식도 성공적"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에서 9년 동안 신부전을 앓던 환자가 드론으로 이송된 신장을 이식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한 주차장에서 이식용 신장을 싣고 출발한 드론은 시속 32㎞로 300피트(약 91m) 상공을 날아 3마일(4.8㎞) 거리에 있는 메릴랜드대 의료센터 착륙장에 10여분 뒤 안착했다.
    착륙장에 먼저 나와 드론을 기다리던 조지프 스칼레아 메릴랜드대 외과 조교수는 드론이 도착하자 "드론에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의학계에는 큰 도약"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드론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예비 프로펠러와 보조 배터리, 전지팩, 낙하산 등이 장착돼 있었지만, 이들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첫 장기 배송에 성공했다.
    스칼레아 교수와 장기이식 의료진은 앞서 미연방항공청(FAA)에 드론 비행 승인을 받고, 현지 소방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이번 '장기 이송'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언제든 이식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다 마침내 신부전 환자 트리니 글리스파이(44)에게 새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스칼레아 교수는 "(수술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 "이제 그는 더는 투석을 할 필요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s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