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롯데호텔은 한국관광공사와 베니키아호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지난 2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50개 베니키아 호텔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호텔 종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하기로 합의했다.
베니키아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저가 관광호텔 확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한 호텔 체인으로, 현재 서울과 부산, 강원, 제주 등에서 50개 호텔이 가입해있다. 해외에도 1개의 관광호텔이 가맹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과 서정곤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 백승훈 롯데호텔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서 본부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적극적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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