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7개월간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금융투자업계 임직원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7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 경기 김포 고촌제일구장에서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막전에서는 대신증권[003540], 신영증권[001720], 미래에셋대우[006800], KB증권, SK증권[001510]이 각각 아시아신탁, 현대차증권[001500], 삼성선물, BNK투자증권, 금융투자협회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올해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는 24개 회원사 야구팀이 금융리그, 투자리그, 성장리그 등 3개 리그로 편성돼 약 7개월간 112경기를 치른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회가 금융투자인에게 치열한 경쟁과 상대를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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