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울산커플마라톤대회 열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경상일보는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21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제17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기록경기가 아니라 가족과 이웃, 연인, 직장동료, 친구, 노사 등이 커플을 이뤄 뛰는 건강달리기 행사다.
2인 1팀의 커플 참가자들은 이날 5㎞와 10㎞ 구간으로 나눠 달렸다.
5km 구간은 남문광장∼풍요의 못∼반환점 동문광장∼풍요의 못∼결승점 남문광장까지다.
10km 구간은 남문광장∼풍요의 못∼동문∼감나무진 사거리∼남부순환도로∼현충탑∼대공원 일대∼결승점 남문광장까지다.
경상일보 관계자는 "커플마라톤대회는 정다운 사람과 함께 달리면서 단결과 화합 의지를 높이고 노사협력, 가족사랑 의미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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