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배구 선수인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18-2019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시구를 한다.
문성민은 13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2018-2019시즌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문성민은 "같은 현대차그룹 스포츠단인 현대모비스에 우승의 기운이 조금이나마 전달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 현대모비스 사무국장은 "문성민 선수가 이번 시즌 팀 우승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이 인상적이었고 그런 기운을 이어받고자 시투를 요청했다"고 시구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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