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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청주공항 철도·동탄~청주공항 전철 동시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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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청주공항 철도·동탄~청주공항 전철 동시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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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청주공항 철도·동탄~청주공항 전철 동시 추진돼야"
    조병옥 음성군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자체들 협력 필요"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청주공항~충북 혁신도시~음성 감곡 철도와 청주공항~충북 혁신도시~경기 안성~동탄 구간 고속 전철의 동시 추진을 위해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공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은 2021년 완공 예정으로 건설 중인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의 중간역인 감곡에서 충북 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단선 철도(47㎞)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의 지선인 셈이다.
    이 철도 추진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가 내건 공약이다.
    음성군은 충북도와 협의, 이 철도 노선을 정한 뒤 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사업 추진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진천군과 청주시, 안성시는 청주공항~충북 혁신도시~안성~동탄 노선 고속 전철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한범덕 청주시장,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달 28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전철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년)에 반영시키기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음성군이 추진하는 철도와 진천·청주·안성이 추진하는 전철이 모두 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잇는다는 점에서 일각에서 중복 투자 논란과 함께 음성과 진천이 철도망 구축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음성군은 그러나 두 노선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생 관계이며 두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두 노선 철도가 함께 구축되면 충북 혁신도시 접근성이 개선돼 중부권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고 청주공항 이용객을 대폭 늘릴 수 있다"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진천군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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