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4·3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날 개표 중계방송을 한 연합뉴스TV 시청률도 크게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8분부터 11시 46분까지 방송한 '4·3 보궐선거' 시청률은 3.7%(유료가구)를 기록해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채널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이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이 기록한 3.5%보다도 높고, 지난 2일 동시간대 연합뉴스TV가 기록한 1.1%보다도 2.6%포인트 오른 수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남자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남성 시청률은 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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