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바젤 홍콩 닷새간 8만8천명 다녀가…역대 최다
31일 폐막…매출은 공개 안 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이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우며 폐막했다.
아트바젤 홍콩은 지난달 27일부터 닷새간 열린 올해 행사에 8만8천 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약 8만 명이 다녀간 지난해보다 급증했다.
아트바젤 홍콩은 올해 매출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1조 원을 기록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한국 갤러리 10곳을 비롯해 35개국 기반 242개 화랑이 참여했다.
세계 130여곳 미술기관 관계자도 행사장을 다녀갔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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