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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4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 '두리발'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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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4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 '두리발'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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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4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 '두리발' 위탁 운영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을 내달부터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두리발은 2006년 10월부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에서 위탁 운영해 왔다.
시설공단은 교통약자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두리발 운영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두리발 지정 차고지로 활용하고 차량관리 효율성 제고와 운행수익금 전산화로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설공단은 두리발 차량을 30대가량 증차해 이용자 대기시간을 10∼15분 단축할 방침이다.
또 두리발 운전자에게 업무용 휴대전화기를 보급해 신속한 업무처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설공단은 두리발 차량 배차 시스템 및 콜택시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하고 취약지역에 다인승 셔틀 차량을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장애인 콜택시(자비콜)와 협약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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