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회장에 이홍중씨, 사장에 이종원씨 선임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화성산업은 22일 이홍중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에, 이종원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화성산업은 제61기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연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인중 대표이사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종원 사장은 이 명예회장 아들로 1998년 입사해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 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화성산업은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정관 일부변경, 이사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1주당 93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또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기계설비공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2018년 실적은 매출 4,752억원, 영업이익 671억원, 당기순이익 492억원이다.
국제회계기준(IFRS 1115호) 적용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 당기순이익은 10%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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