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혁신도시 공공기관 내달 10일 합동 채용설명회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다음 달 10일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2019년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기존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했던 설명회를 올해는 지방공기업과 대기업, 중견기업 등 민간기업까지 참여범위를 넓힌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프로그램도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 토크쇼, 전문가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강연 등을 확대한다.
모의면접 시연, 면접 메이크업·코디 상담 등 모의면접부스도 차려진다.
이번 설명회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 지방공기업 12곳, 대기업·중견기업 17곳, 유관기관 8곳, 지역대학 20곳이 참가해 50여개의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도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설치…인허가 처리 가능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내달 1일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을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부청사 본관동 1층에 1억4천만원을 들여 156㎡ 규모로 설치하는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접수처, 주민쉼터 공간,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기존 창원 본청에서 처리하는 민원 중 93종의 업무를 서부청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주로 확인·발급 민원 처리에 머물렀던 민원실 기능이 인허가 업무도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현재 1명인 민원 담당 공무원을 11명으로 늘린다.
종합민원실 설치와 함께 서부권 도민 불편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누리민원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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