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
서울시는 20일 오전 6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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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발언 '침묵' 트럼프…美, 北 자극 자제 속 '빅딜' 압박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 재개 가능성을 거론하며 대미 압박에 나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닷새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북한에 대해 자극적 언사를 자제하려는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단계적 접근을 고수하는 북한을 상대로 '빅딜 협상'을 촉구하는 미국 정부의 압박성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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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혐의' 버닝썬 이문호 대표 영장 기각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마약류 투약, 소지 등 범죄 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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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오동도 해상서 석유제품운반선 화재…4명 구조
20일 오전 5시 38분께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5km 앞 해상에서 부산 선적 494t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선원 6명 가운데 4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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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5년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수소차로 전면 교체"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의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수소·전기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수소를 동력으로 운행하는 수소열차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5년 이후 상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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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현 용산구청장 "'고승덕 부부' 땅, 공원으로 반드시 지킨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고승덕 부부 측이 소유한 이촌동 공원 사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공원 땅을 사들여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성 구청장은 지난 19일 구청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하늘이 두쪽 나도 청장의 명예를 걸고 이촌동 공원 땅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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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진 부모살해 사건 피의자, 오늘 영장실질심사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리는 이희진(33) 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구속 여부가 20일 결정될 전망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김 모(34)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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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33만명 혜택
올해부터 임신부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는다. 2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신부에 대해서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약 33만명의 임신부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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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경장벽 건설 위해 주한미군 시설 예산도 전용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약인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예산 전용을 검토 중인 국방 분야 건설사업 가운데 경기 성남의 탱고 지휘통제소와 전북 군산 공군기지의 무인기 격납고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AP·로이터 통신과 CNN은 미 국방부가 의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21쪽 분량의 국방 분야 건설사업 목록을 보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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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업무는 로봇이…주52시간제 유통업계 일하는 방식 바꾼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한 근무환경 변화의 바람이 유통업계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짧아진 근무시간에 맞춰 일을 처리하기 위해 그간 사람이 해왔던 업무 중 정형화되고 단순한 반복 작업을 로봇에게 시키는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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