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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파란 하늘'…서울 초미세먼지 올 들어 첫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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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파란 하늘'…서울 초미세먼지 올 들어 첫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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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파란 하늘'…서울 초미세먼지 올 들어 첫 '좋음'
    내일·모레도 청정…"비 온 뒤 바람 강해져 미세먼지 해소"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모처럼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 걱정 없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외 없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
    초미세먼지 농도 단계는 '좋음'(0∼15㎍/㎥), '보통'(16∼35㎍/㎥), '나쁨'(36∼75㎍/㎥), '매우 나쁨'(76㎍/㎥ 이상)으로 구분된다.
    오후 5시 이후에도 특별히 대기 질이 악화할 가능성은 없다.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범위에 드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매일같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주에는 서울 하루 평균 농도가 100㎍/㎥ 이상을 기록한 날이 3일이나 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어제 오후부터 불어온 차갑고 청정한 북서풍에 대기오염 물질이 쓸려갔다"고 설명했다.
    14, 15일에도 미세먼지 걱정은 접어둬도 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오후 5시 발표에서 14, 15일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보했다.
    14일 늦은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 15일에는 전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를 동반한 북쪽 기압골이 내려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이라며 "북쪽(대륙)에서 오기 때문에 수증기가 많지 않고 강수량도 적겠지만, 기압골이 지나간 뒤 바람이 강해져 미세먼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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