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세계여성의날 109주년 기념 중앙보고회
(서울=연합뉴스) ▲ '세계 여성의 날'(3·8 국제부녀절) 109주년 중앙보고회가 8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능오 평양시 당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 장춘실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리일환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보고했다.
▲ 세계 여성의 날 109주년을 기념하는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 세계 여성의 날 109주년을 기념해 8일 만수대창작사에서 여성 근로자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체육·오락 경기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소개했다. 고려항공여행사는 이날 여성 근로자들에게 평양 시내 여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 김일성 주석의 첫 러시아 방문과 북러 경제문화 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한만혁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8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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