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추돌사고·화재 등 잇따라…2명 다치고 30여명 대피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6일 오전 7시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정수장 앞 도로에서 성주 방향으로 가던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일 오후 6시 20분께 달성군 유가읍 산성지하차도 입구에서 현풍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오후 9시 30분께는 대구시 수성구 한 5층 상가 2층에 있는 한의원에서 불이 나 3층 PC 방 손님 30여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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