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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축구종합센터 유치 위해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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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축구종합센터 유치 위해 뛰겠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축구종합센터 울산유치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마지막 우선협상 도시 3곳에 울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특별위는 4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에서 전국 24개 자치단체 중 울산광역시를 포함한 12개 자치단체를 후보지로 선정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위는 "울산시는 동구 방어진체육공원 미포구장 일대를 후보지로 신청했다"며 "현재 2개 축구장이 있는 공원지역으로 활용과 공사가 용이하고 교통시설과 주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비 오는 날이 적은 자연조건도 갖춰 축구종합센터 최적 후보지"라고 주장했다.
특별위는 "울산시와 특별위는 축구종합센터 울산 유치를 위해 전략을 수립해 프레젠테이션과 현장 실사에 대비하고 있고 서명운동에도 나선 만큼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축구종합센터 선정위는 4월까지 프레젠테이션과 현장실사를 거쳐 우선협상 도시 3곳을 선정하고 6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한다.
1천500억원이 드는 축구종합센터는 경기도 파주 트레이닝센터 3배 크기인 33만㎡ 규모다.
1천명을 수용하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 구장 12면, 풋살구장 4면,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축구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선수 300명 동시 수용 숙소, 식당, 연구실, 직원 200명 상주 사무용 건물이 들어선다.
2021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하는 축구종합센터는 10년 동안 생산유발 효과는 2조7천974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조3천945억원, 고용유발 효과 4만1천885명 등으로 전망됐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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