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월 기본료 9천900원(VAT포함)에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매달 비디오 전용 데이터 50GB와 함께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U+영화 월정액, 통화연결음 월정액, 통화연결음·벨소리 4건, 지니뮤직[043610] 앱 음악감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헌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동영상이나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층이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데이터 소비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고객이 부담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서비스를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70% 저렴한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개월 이상 패키지 가입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U+모바일tv 유료 콘텐츠 VOD(주문형비디오) 쿠폰 1만원권을 주는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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