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지정업체 등 20개 기업 참여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와 병무청은 오는 26일 엑스코에서 청년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병역지정업체 16곳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기술계 고교 졸업생과 청년구직자 9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일자리정책 안내, 이미지 메이킹·사진 촬영을 비롯해 전문직업상담사 상담을 지원한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병무청과 처음 협력해 마련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병역지정업체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청년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됐던 고졸 취업자에 대한 취업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gonestop.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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