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인텔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 상품 개발을 비롯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해 체결했고, 앞으로 기술 및 서비스 공동개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NBP는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를 내놓았고, 상반기 내 추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원기 NBP 대표는 지난 14일 미국 인텔 본사를 찾아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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