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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양자테마 줄줄이 급등...테슬라 또 최고가] -와우넷 오늘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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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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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증시 중요 뉴스
    1) FOMC 긴장감 속 일제히 하락… 다우, 9일째 떨어져
    - 잘나가던 나스닥지수와 함께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주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
    -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7.58포인트(0.61%) 하락한 43,449.9를 기록. S&P 500 지수도 23.47포인트(0.39%) 내린 6,050.61을 나타내. 나스닥은 64.83포인트(0.32%) 떨어져 지수는 20,109.06으로 거래를 마감. 다우지수는 9일 연속 하락.
    - 투자자들은 내일로 예고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어. CME 페드와치도 25bp(1bp=0.01%p) 인하 가능성을 95%까지 반영하고 있음. 그러나 몇몇 투자자들과 일부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증시 버블을 너무 크게 조성해 이 열기가 꺼지면서 더 많은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수 있다고 우려

    2) 'IMF부터 탄핵까지 구원투수'…비상계엄 시장 대응 주목받은 금융위
    - 금융위원회는 위기 상황마다 국내 금융시장의 구원투수로 주목. 현재 금융위 고위공직자들은 IMF 외환위기 사태(1997년), 카드 대란(2003~2005년), 글로벌 경제위기(2008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2016년), 코로나19(2020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및 탄핵 정국(2024년)까지 한국 경제의 비상 상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관료들
    - 금융위는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4일 오전 7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오전 9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약 2주 동안 대응 방안을 내놓아. 비상계엄 선포 이후 대통령 탄핵까지 중장기 외국인 자금의 움직임은 크지 않았음. 외국계 투자은행(IB) 관계자들은 김 위원장에게 비상계엄 사태에도 시장이 정상적으로 열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 중. 적어도 국내 금융시장은 정상적인 시스템 안에서 돌아간다는 신뢰를 보여줬다는 의미.
    - 전 기재부 공무원은 "김병환 위원장과 권대영 사무처장은 금융정책실에서 IMF를 직접 경험하면서 하드트레이닝한 공무원이다"라며 "레고랜드, 부동산 PF, 비상계엄 등 금융시장에 이슈가 많았음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는 금융위 덕분이다"라고 강조

    3) FOMC 경계감에 이틀째 하락…WTI, 0.89%↓
    - 뉴욕 유가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통화정책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부담감에 하락
    -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63달러(0.89%) 낮아진 배럴당 70.08달러에 거래를 마쳐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72달러(0.97%) 내린 배럴당 73.19달러에 마감. 브렌트유는 WTI와 동반으로 2거래일 연속 내려

    4) 4대 금융, 올 순익 17조 보인다…역대 최대
    -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연간 순이익이 역대 최대인 17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지난해보다 2조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
    - 대출 부실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비용으로 처리하는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작년보다 줄어든 데다 핵심 자회사인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하반기 들어 대출금리를 인상해 이자이익이 증가한 결과.
    - 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의 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2554억원에서 올해 6768억원으로 165% 증가할 것으로 추산. 같은 기간 신한금융의 순이익은 5497억원에서 7343억원으로 33.6% 늘어나고, 하나금융은 4438억원에서 6212억원으로 40% 확대될 전망. 우리금융의 순이익은 이 기간 681억원에서 3983억원으로 484.9% 불어날 것으로 예상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카카오뱅크 #JB금융지주
    5) AI랠리 잇나…뉴욕증시 휩쓰는 양자컴株
    - 미국 뉴욕증시에서 ‘양자컴퓨팅 랠리’가 나타나고 있어. 양자컴퓨터가 기술 발전에 탄력을 받으면서 인공지능(AI)의 뒤를 이을 차세대 테마가 될 수 있다는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첨단기술 패권주의를 내세우고 있어 내년 이후 양자컴퓨팅 등 새로운 기술주가 뉴욕증시를 장악할 수 있다는 분석
    -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의 주가가 수직 상승. 양자컴퓨팅 관련 대표적 소형주인 퀀텀컴퓨팅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5.25% 폭등한 11.08달러에 거래를 마쳐. 퀀텀컴퓨팅은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혀
    -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를 넘어서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해 ‘꿈의 컴퓨터’로 불려. 양자역학 원리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신약 개발, 재료 과학, 금융 모델링,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음. CNBC는 “양자컴퓨팅 자체가 아직 초기 단계 기술이어서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기술의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해
    #SK스퀘어 #쏠리드 #우리넷 #우리로 #엑스게이트 #라온시큐어 #한컴위드 #큐에스아이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3,449.90 (-267.58p, -0.61%)
    - S&P500 : 6,050.61 (-23.47p, -0.39%)
    - 나스닥 : 20,109.06 (-64.83p, -0.32%)
    - 영국 FTSE100 : 8,195.20 (-66.85p, -0.81%)
    - 프랑스 CAC40 : 7,365.70 (8.62p, 0.12%)
    - 독일 DAX : 20,246.37 (-67.44p, -0.33%)
    - 유로스톡스50 : 4,942.58 (-4.45p, -0.09%)

    - 주요뉴스 및 시황
    - 美 FOMC 경계감에 일제 하락…다우, 46년만에 9일째 ↓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6.50달러 (-0.24%) 하락한 온스당 2,663.50 달러로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4.247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4.395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8 상승한 106.94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NAVER : 젊어지는 네이버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29만원)
    - 최근 (1) NAVER 블로그의 MZ세대(1030세대) 비중이 전체 이용자 대비 64%까지 확대되었고, 대표적인 젊은 컨텐츠(e스포츠)인 (2) 치지직의 MAU도 250만명을 달성하였으며, 모 바일 체류시간 YoY 10% 증가의 주요 원인인 (3) 홈피드 방문자의 1030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등 NAVER플랫폼의 젊은 사용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 동사 검색 서비스는 Google과 달리 블로그, 클립 등 당사 UGC(User Generated Content) 데이터 기반 중심이어서, 이러한 젊은(=최신 트랜드) UGC의 증가는 검색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당사의 주요 매출원인 검색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젊은 컨텐츠 축적 및 AI를 활용한 플랫폼 경쟁력 회복으로 (1) 4분기에도 광고부문 호실적이 예상되고, (2) 웹툰엔터테인먼트도 급락한 주가와는 달리 3Q24 13.5%성장에 이어 4Q에도 10.3%~13.3%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되며, (3) POSHMARK도 거래액 증대를 위한 수수료 인하($20→$5.99)로 일시적 매출둔화 예상되지만, 미국의 현재 고물가 상황에서 장기적 성장 기대됨

    - 오리온 : 난세의 영웅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2.8만원)
    - 높은 해외 비중(매출 64%, 영업이익 67%)으로 과거 K-푸드 대장 역할을 했던 오리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외형 성장 부진하며 주가도 약세. 4분기 부터 제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성장률 및 주가 회복 기대
    - 11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은 한국 +1.4%, 중국 +20.8%, 베트남 +13.2%, 러시아 +28.5% 기록하며 대체로 양호. 전반적인 원가 부담 지속 됐으나 매출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 지역에서 중가(한국 +3.1%, 중국 +21.1%, 베트남 +19.2%, 러시아 +30.3%)
    - 중국 위안화 기준 매출은 18%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 춘절 기획 물량 출고와 고성장 채널(편의점, 간식점, 이커머스) 입점 확대 영향. 원재료 단가 상승 및 채널 입점 프로모션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5달 만에 전년대비 상승(19.9%, +0.1%p YoY)

    - 롯데관광개발 : 2025년에도 성장세 이어갈 전망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1.4만원)
    - 기대 이상의 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카지노 업황 약세 및 코스피 200 편출 영향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 지속되는 모습. 최근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의 리 파이낸싱에 성공하며 올인 코스트 기준 -20% 금융비용 감소 효과 보일 전망
    - 2025년에는 제주도와 항공편으로 연결되는 도시 수가 빠르게 확대될 전망. 사측에 따르면 2024년 연결 도시 수는 16개이나 2025년 말 기준 45개, 2026년 말 기준 55개로 지역 확장이 예정됨. 당장 1분기에는 중국의 장춘, 심천, 광저우, 시안, 대련 등 경제력이 강한 도시와의 연결로 유의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됨
    - 4분기 연결 매출액 1,227억원(QoQ -12%, YoY +32%), 영업이익 126억원 (QoQ -43%, YoY 흑전)으로 추정치 상향 조정. 4분기 제주도 지역 비수기 시즌으로 직항노선 수 감소하였으나 10월 국경절 연휴 및 11월 바카라 대회로 높은 수준의 방문객 수 및 드롭액 유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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