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가맹점 투자비 낮춘 '상생창업모델'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가맹점 초기 투자비를 대폭 낮춘 '상생 공동투자 창업모델'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모델은 투자비 중 주방기기 비용을 뺀 인테리어 비용만으로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주방기기 비용은 가맹본부에서 60% 무상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계약 기간 5년간 빌리는 형태다.
엔제리너스는 "초기 투자비용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주방기기를 지원함에 따라 소자본으로도 가맹점주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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