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듀오' 훈스, 11일 이별감성 신곡…김윤희 피처링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청춘 듀오' 훈스(이상훈·이종훈)가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훈스는 오는 11일 정오 싱글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7일 소속사 프론트데스크가 전했다.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는 이별 후 느끼는 공허함과 그리움을 하늘의 반짝이는 별에 빗대 풀어낸 노래다.
곡에는 SBS TV 'K팝 스타 시즌6'의 '톱 10' 출신으로 이문세의 16집 수록곡 '길을 걷다 보면'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김윤희가 목소리를 보탰다.
훈스의 노래에 다른 가수가 피처링한 것은 처음으로, 김윤희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훈스의 서정적인 감성과 어우러졌다.
훈스는 신곡 발표에 이어 오는 14~15일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훈스윗데이-세레나데'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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