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교통·공간 분야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찾는 '공유경제 해커톤'을 14∼15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연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대회다.
이번 해커톤 주제는 '교통 또는 공간을 활용한 공유경제 앱 또는 웹 개발'이다.
첫날에는 팀을 이뤄 아이디어 스케치와 멘토링 등으로 공유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한다.
둘째 날에는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상팀에게 상금 100만원을, 우수팀에게 50만원을 준다.
창업을 꿈꾼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강원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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