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 tvN D는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취업 준비생들이 인턴십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겪는 회사 내 젠더 이슈들을 다룬다. 지난 시즌1은 누적조회수 3천300만뷰를 돌파하며 젊은 층 호응을 얻었다.
시즌2에는 신예 유혜인, 이신영, 민서 등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연출을 맡은 김기윤 PD는 "최근 사회적 문제를 다룬 드라마가 큰 호응을 얻는다"며 "'좀 예민해도 괜찮아'를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기획하게 된 것 역시 여전히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아젠다 중 하나인 '젠더 이슈'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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