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아산 무궁화가 새 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전남과 아산은 3월 2일 낮 1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9 공식 개막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부산 아이파크는 오후 3시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홈 개막전을 치르고 부천FC는 같은 시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한다.
3월 3일엔 안산 그리너스와 대전시티즌, 서울이랜드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린다.
월요일 저녁에 펼치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정규리그는 총 36라운드로 펼쳐지고 이후 K리그2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1 승격팀을 가린다.
K리그2 정규리그 3위 팀과 4위 팀은 11월 23일 혹은 27일에 준플레이오프를,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11월 30일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한다.
K리그2 1위 팀은 자동으로 승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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