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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대박물관 복합문화공간으로…문화관·교육생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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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대박물관 복합문화공간으로…문화관·교육생활관 건립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 전시관이 작고 교육공간이 부족해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222억원을 들여 등대박물관 주변에 3층 규모 등대문화관과 2층 규모 교육생활관을 새로 짓는다.
이곳에는 세계관, 기획전시실, 아카이브실, 강의실, 유소년체험실,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흥미로운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가상체험과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다.
유소년체험실에서는 아이들이 놀 수 있고 카페에서는 차를 마시며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
또 등대박물관과 가까운 호미곶등대 부속건물 8채를 철거하고 야외 전시장도 정비한다.
지일구 포항해양수산청장은 "등대박물관이 교육, 체험,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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