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LG Q9 체험단' 선정 프로그램에서 모집 인원(60명)의 100배인 6천명이 신청해 인기를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40만원대 가격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과 탄탄한 내구성을 갖춘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자가 몰렸다"며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을 직접 체험해보겠다는 고객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체험단으로 선정된 고객이 제품을 꼼꼼히 써보고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임무를 마치면 LG Q9을 무상 제공한다.
이 제품은 6.1인치 QHD+ 디스플레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탑재했다. LG페이, AI 카메라, IP68 등급 방수방진 등 편의 기능을 갖췄다.
또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출고가는 49만9천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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