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오후 7시를 기해 충북 북부권역(충주·제천시·단양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1㎍/㎥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시간당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내려진다.
도내 중·남부권역은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인이나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외출시 조심해 달라"며 "불필요한 차량운행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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