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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첫 정극연기 엄청난 부담…힘 빼니 더 잘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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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첫 정극연기 엄청난 부담…힘 빼니 더 잘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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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 "첫 정극연기 엄청난 부담…힘 빼니 더 잘됐죠"
    '계룡선녀전' 종영…"연쇄살인마 영화도 해봤으면"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2018년은 생각지도 못하게 춤꾼이 됐고, 생각지도 못하게 배우가 된 한해였어요. 열심히 하다 보니 결과도 좋아서 뜻하지 않게 행운아가 됐습니다."




    개그우먼 안영미(36)에게 2018년은 유달리 바빴다. 걸그룹 '셀럽파이브'로 가요무대에 섰고,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8년을 '바빴지만 감사했던 한 해'로 정리했다.
    그는 드라마 원작이 된 웹툰을 보고서야 출연을 결정했다. 첫 정극 연기라는 부담감에 연기 수업까지 받았다.
    "그런데 막상 수업을 받고 나니 자꾸 계산하게 되고, 나 자신을 너무 옭아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청자들이 저한테서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도요."
    안영미가 연기한 '조봉대'는 원작 웹툰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다. 드라마에선 정반대로 안영미 특유의 개그 캐릭터가 스며들었다.
    "사실 처음엔 그렇게 안 하려고 했는데, 원작대로 가다 보니 제 모습이 부자연스럽더라고요. 뭐든지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너무 힘을 주다 보니 안 되겠다 싶어서 애드리브를 쳤고, 감독님도 그 모습이 훨씬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갔어요."
    다만 원작 팬들이 실망해서는 안 되겠기에 조봉대라는 비주얼은 그대로 가져갔다고 한다. 안영미는 "탈색을 일주일에 한 번씩 했는데 나중엔 색이 안 먹어서 가발을 썼다"고 한다.




    "초반엔 다른 연기자들과 붙는 장면이 없어서 혼자 튀는 것 같아 눈치를 봤다"는 그는 "나만 욕먹으면 어떡하나 불안해서 엄마랑 남자친구에게 많이 물어봤다"고 한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걸그룹 '셀럽파이브'에서는 유닛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안영미는 송은이와 함께 노래에 주력하는 유닛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걸그룹, 드라마, 라디오, 팟캐스트, 유튜브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활동 반경을 넓힌 안영미는 영화 쪽에도 진출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그동안 오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렸는데, 영화를 통해 차분하게 가라앉은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같은 캐릭터로 어두운 면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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