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시흥시 물왕저수지 먹거리 단지가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물왕동 주민들과 물왕저수지 경관개선 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물왕저수지 인근 식당 밀집 지역 20만㎡다.
시와 주민들은 불법 간판 정비, 꽃길 조성, 통합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 물왕저수지 일대를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는 관련 부서 직원들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년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도시미관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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