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내년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에 대해서만 정부에서 건강관리사 이용료를 지원하는데 시 예산(26억원)을 더해 모든 출산가정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에서 혜택을 받는 산모는 1천100명에서 4천600명으로 늘어난다.
건강관리사 서비스는 10∼20일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신생아의 태아 유형(쌍둥이 여부 등), 출산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58만8천∼194만1천원이다.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10일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용료 112만원 가운데 58만8천원이 지원되고 본인 부담은 53만2천원이다.
지원 대상은 서비스 신청일 1년 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출산가정이며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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