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2018 경북창업대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50여개 부스에서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벤처·창업관'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32개 창업기업이 제조, 바이오, IT 등 분야별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1인 창조기업·여성벤처·6차산업관'에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1인 창조기업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별전시관'에서는 창업지원사업 참여기관 중 우수 청년 CEO가 이끄는 8개 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을 소개한다.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개 창업 유관 기관은 정책홍보관에서 창업지원 정책을 알린다.
국내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매장 바이어를 초청해 창업기업 구매상담회를 열고 특강, 콘퍼런스, 전문가 상담 등도 진행한다.
도는 이날 우수 청년 CEO들에게 상을 주고 유공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