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약 80만명이 참여한 '2018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으로 모인 적립금 일부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2천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마다 팔리는 카페라테 한 잔당 50원을 적립하는 행사로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지난해 77만명보다 3만명 늘어난 80만명이 동참해 4천만원을 마련했다.
전달된 기금은 학교 급식을 하지 않는 기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우유가 포함된 식단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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