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은 28개 기업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공동규약을 맺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참여기업들은 이달부터 내년 1월 시범사업 기간 중 각사가 보유한 앱을 수정·개발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은행의 스마트뱅킹앱 또는 뱅크페이앱, 결제회사의 네이버앱, 페이코앱 등 간편결제앱을 통해 제로페이 결제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근주 소상공인 간편결제추진사업단장은 "소상공인뿐 아니라 모든 점포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되도록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소비자 이용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