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디바 웅산, 12월 예술의전당서 단독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본명 김은영·45)이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웅산은 지난 9월 정규 9집 '아임 올라이트'(I'm Alright) 발매를 기념해 공연을 마련했다.신보 수록곡 '베어 워크'(Bear walk),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I can't stand the rain)을 포함해 재즈부터 가요까지 알찬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베이시스트 황호규, 기타리스트 찰리 정, 피아니스트 민경인, 드러머 임주찬, 색소포니스트 이인관, 퍼커셔니스트 김정균과 영국에서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이 함께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 B석 3만3천원. ☎02-528-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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