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박물관 "핀란드·영국 크리스마스 체험하러 오세요"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다문화박물관이 연말을 맞아 12월 주말체험 프로그램으로 '세계의 크리스마스'를 연다.
행사는 핀란드 크리스마스 체험과 영국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핀란드 체험은 문화체험, 과자집 만들기, 전통요리 리하케이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12월 1일·8일·15일 오전 10시와 낮 12시, 22일·29일 오후 2시·4시에 진행된다.
영국 체험은 문화체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전통요리 스카치 에그 만들기 등으로 짜여졌다. 12월 1일·8일·15일 오후 2시·4시, 22일·29일 오전 10시와 낮 12시에 체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춤, 의상, 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4회 진행된다.
체험 금액은 1만3천원이며 관람료는 별도다. 문의 ☎ 02-323-6848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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