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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캐나다 상원의장에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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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캐나다 상원의장에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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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캐나다 상원의장에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 우려"
    퓨리 의장 "잠정조치, 미국과 갈등 해결되지 않은 데 따른 것"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최근 한국산 철강에 대한 캐나다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잠정조치로 한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을 면담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양국 간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한국 청년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쿼터(인원제한)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퓨리 의장은 "한국산 철강에 대한 캐나다의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는 미국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며 "귀국 후 이 총리가 요청한 두 가지 사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2019년은 캐나다가 한국을 국가로 승인한 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 최초로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것이 보여주듯이 캐나다는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면담에 동석한 한국계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은 "FTA를 통해 양국 간 교역과 인적교류가 심화하고 있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리와 풀기 상원의장의 면담은 24만명 재외동포 거주국이자 전통 우방국인 캐나다와의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총리실은 평가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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