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동에 보훈공원 2020년까지 조성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보훈공원이 전주에 들어선다.
전주시는 9일 전북도·전주시 보훈공원 건립을 위한 간담회에서 오는 2020년까지 58억원을 들여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어린이회관 인근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 일원에 보훈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공원에는 충혼탑과 추모광장, 보훈 관련 조형물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 보훈공원이 전북도를 대표하는 호국, 보훈, 교육·체험의 장이자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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