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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금감원 '보이스피싱 탐지 앱' 개발 협약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탐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위해 금융감독원·한국정보화진흥원과 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면 인공지능(AI)이 통화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 확률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한다.
금감원은 탐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신고·제보받은 보이스피싱 사례 8천200여건을 제공, AI의 '딥러닝'에 사용한다.
정보화진흥원은 AI 탐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기업은행과 공동 연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 문용식 정보화진흥원장, 이상제 금감원 부원장이 참석했다.
김 행장은 "내년 1월 앱 개발 완료가 목표"라고 소개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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