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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웹툰으로 알린다…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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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웹툰으로 알린다…공모전 개최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양치유산업을 웹툰으로 알린다."
해양치유는 해양 기후와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증진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웹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양치유산업 바로 알기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치유산업은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도군은 풍부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치유산업을 이끌어갈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12월 6일까지 접수할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치유산업을 국민 관심을 끌 수 있게 소개하고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임을 나타내야 한다.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3점)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신우철 군수는 31일 "입상 작품은 완도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해 완도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시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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