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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인재 육성'…대전 메이커교육센터 본격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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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인재 육성'…대전 메이커교육센터 본격 출항
충남기계공고 내에 개소…내년에 센터 1곳 추가 구축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대전 메이커교육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창의·융합 메이커교육은 학생에게 많은 자율성과 선택권을 주고 요구, 흥미와 관심에 가치를 둠으로써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 사회적 소통능력을 균형적으로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대전 교육정책이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문을 연 대전메이커교육센터는 3D 프린터실, 휴먼로봇실, 레이저가공실, 지능로봇실과 4개의 랩(Lab)실, 교사실, 홍보실 각 1실 등 총 10실로 구성돼 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관련 교과 시간 등과 연계한 메이커교육을 진행한다. 2학기에 27개 중학교 1천400여명의 학생이 센터를 찾아 메이커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톡톡' 전자메이커 2개 과정 20명, '상상을 현실 속으로' 기계메이커 2개 과정 20명이다.
학생들은 하루 6시간 동안 메이커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센터 1곳을 추가로 구축하고,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개교를 더 지정, 모두 13개교의 선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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