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교보문고에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 운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다음 달 19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동화를 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아이의 얼굴을 전용 앱(APP)으로 찍고 TV로 보내면 동화 속 이야기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서 이 체험존을 8월부터 두 달간 뽀로로 파크와 대명오션월드 등에서 운영한 바 있다.
유창완 미디어사업본부장은 "부모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교육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체험 고객에게 연필 세트를 주고, 살아있는 동화 단행본 15종을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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