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억대 소득 올리고 연금도 받는' 은퇴 공무원 5천500명 넘어

퇴직 후 억대 소득을 올려 연금의 절반만 받는 전직 공무원 중에는 기획재정부 출신이 제일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변호사 개업으로 큰돈을 버는 것으로 알려진 법원이나 법무부 출신보다 훨씬 많았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이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확보한 '연금월액 절반 정지자 현황'을 보면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R_RdcK0DAYM

■ 정부 고위관계자 "북미, 고위급회담 날짜·장소 아직 결정 못해"

북미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주 예고한 '약 10일 내 고위급 회담' 개최를 위해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회담 일시와 장소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폼페이오 장관은 이미 준비를 완료한 상태여서 북한 측에서 확답하면 회담은 바로 성사될 수 있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협상에 정통한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북미가 고위급회담에 대해 계속 협의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아직 날짜와 장소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북한에서 구체적인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HRGcKrDAZI

■ 국방부 "南국방차관-北무력성 제1부상 공동군사위원장 제안예정"

국방부는 26일 판문점에서 열릴 제10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 '9·19 군사합의서' 이행을 점검할 남북군사공동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남측 국방부 차관과 북측 인민무력성 제1부상을 제안할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국방부 당국자는 "장성급회담에서 군사공동위 구성 및 운영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gXRzcK6DAYD

■ 이재갑 "작년 5월 이후 채용 공공비정규직 비리여부 별도 검증"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고용세습'을 포함한 비리가 끼어들지 못하도록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는 추가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정부가 처음 (공공부문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을 내릴 때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직전 채용된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가를 보다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며 "지금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예방할 추가 지침을 내려보내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_R0cKvDAYC

■ 소득별 상위 1% 비교하니…금융소득자가 직장인보다 18배 번다

금융소득 상위 1%가 버는 돈은 직장인 소득 상위 1%보다 18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으로 받은 '2016년 4대 소득자별 상위 1%' 자료를 보면 금융소득 상위 1%의 평균소득은 연간 44억5천9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W_RHcKoDAYS

■ 처음학교로 참여 결정한 사립유치원 500여곳…작년 4배 넘어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개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여 의사를 밝힌 사립유치원이 이미 지난해의 4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23일 오후 6시 현재 사립유치원 504곳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체 사립유치원의 12.3%다.

전문보기: http://yna.kr/C_ROcKhDAYb

■ "음주에 흡연은 '불에 기름붓기'…자살위험 최대 256배"

평소 음주량이 과도하면서 담배까지 피우면 자살위험이 최대 256배까지 치솟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살위험 측면에서 보면 음주에 흡연을 병행하는 게 '불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연세대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정명지(박사과정) 연구팀은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만1천654명(남 9천729명, 여 1만1천925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할 때 자살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_ZRncK2DAYH

■ 실업자 급증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신청도 증가

경기침체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해달라는 '실업크레딧' 신청자도 늘고 있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국민연금 실업크레딧 신청 현황' 자료를 보면, 실업크레딧 신청자는 2016년 8월 1일 도입 이후 올해 8월 현재까지 누계로 총 81만31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구직급여 수급자 169만1천676명의 47.9%가 실업크레딧을 신청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eYRncK7DAYl

■ 美, 사우디관리 21명 비자 무더기 취소…트럼프 "사상최악 은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에 연루된 사우디 정부 인사들의 비자를 취소하는 조치에 착수했다. 카슈끄지가 지난 2일 실종된 후 21일만에 나온 미국의 사실상 첫 응징으로서, 앞으로 공식적 제재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카슈끄지 피살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우디 정부 관리들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이들에 대한 비자 취소 조치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zHR2cKVDAZy

■ 전국 맑고 쾌청…일부 남부지역 아침 미세먼지 주의

수요일인 24일은 서해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8.5도, 인천 11.4도, 수원 6.6도, 춘천 8.5도, 강릉 11.4도, 청주 8.3도, 대전 8.2도, 전주 10도, 광주 10.1도, 제주 16.5도, 대구 12.1도, 부산 13.4도, 울산 10.4도, 창원 1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전문보기: http://yna.kr/uHRucKNDAZV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