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23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서부권 7개 시군 20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일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 여성 일자리가 희망이다'를 슬로건으로 서부권 해당 시군인 목포·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완도·진도·신안군이 참여했다.
이 지역 205개 기업이 모두 441명의 인력을 채용하며, ㈜금화·㈜에릭스 등 총 30개 기업은 107명의 유능한 여성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도 했다.
박람회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175개 기업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가 끝난 후 사후 면접으로 3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업과 구직자는 박람회 종료 후에도 3주간 지속해서 구직자 매칭·동행면접 등의 지원을 받는다.
박람회장에서는 취업컨설팅관·창업관·4차 산업혁명관에 58개 기관이 총 62개 부스를 운영했다.
구직 여성들의 특성에 맞는 입사서류 컨설팅을 하고, 3D 프린트 등 미래 유망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했다.
또 경력 단절 여성의 창의적 사업화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한 '전남 여성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창업 성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가나 지역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 일자리 지원과 행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연 4차례 열리며 올해는 목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구인기업 879개 업체로부터 1천900개의 여성 일자리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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